하교한 아들과 이른 저녁을 해결하고 우리가 달려간 곳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입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북12길 24-1
- 6월 휴관일 - 6월 6일(목) 현충일, 6월 24일(월) 정기휴관
- 055-252-3860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주차장에 도착해 주차를 하다 바뀐 외관을 발견했습니다. 오랫동안 지혜의바다였던 것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라는 풀 네임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아들과 저는 새로 바뀐 모습을 발견하고 서로 신기해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조금만 변화해도 우리는 알아챈다면서요~ (○` 3′○)
새로 바뀐 외관을 한참을 구경하다 아들과 저는 도서관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때 1층에서 발견한 너무 예쁜 화단에 또 한 번 반했습니다. 밖의 화사한 날씨에 기분이 좋았다 그만큼 화사하게 잘 꾸며진 화단에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이렇듯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이용객의 기분까지 생각합니다.
이날 아들과 저는 5월 22일 수요일 늦은 오후 7시에 2층 지혜마루에서 펼쳐질 제1회 2024 창원 잼데이(Jam Day) 공연을 보러 왔습니다.
빼곡하게 들어찬 책들이 꽂혀있는 서고를 배경으로 펼쳐질 공연은 생각만으로도 기분이 좋습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이웃인 창원예술학교 음악 전공 학생들과 경남도내 음악 전공 학생들, 일반인들이 함께 만드는 특별한 무대인 <제1회 2024 창원 잼데이(Jam Day)>
잼(Jam)이란? 실용음악(코드음악)에 기반하여 여러 악기를 다루는 음악가들이 참여하며, 즉흥적으로 음악을 연주하고 솔로를 펼치며 서로 소통하고 학습하는 장이라고 합니다.
이런 멋진 공연이라니요. 개인적으로 재즈에 대해 잘 몰라 그냥 좋은지 모르고 감상했습니다.ಥ_ಥ
1부 변지혜 퀸텟 재즈 연주
♬ In a sentimental moad
♬ C jam blues
♬ Lullaby of birdland
♬ Fly me to the moom
2부 창원 잼데이(Chang-won Jam Day)
관객과 함께 즉흥 재즈 연주
2층에서 듣다 관객이 많아 3층으로 올라가서 관람했습니다. 관객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들도 열광하더라고요. 저는 분위기에 살짝 마음을 실었습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재미나고 다양한 공연을 함께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그래서 아들과 저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더 사랑하는 이유입니다.
여러분들~ 6월에도 다양한 공연이 많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으로 오세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