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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도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하늘 아래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멋져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벌써 이 건물도 6살을 맞았다니 세월이 참으로 빠르다는 걸 사진에 담으며 다시 느꼈습니다.
▣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그림 그리기 ▣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새롭紙폐배너에 5월 주요 행사 "지혜의바다를 그려주세요."가 눈에 바로 들어왔습니다. 아들과 한참을 그 자리에 서서 글자를 눈에 담으며 서로 눈이 마주쳤는데 함께 도전해 보기로 눈으로 동맹을 맺었습니다.
그렇게 아들이 밑그림을 그리고 색칠은 함께 하기로 했어요. 개인적으로 저는 서가에 빼곡히 꽂힌 책을 메인으로 그리고 싶었지만, 아들은 제 마음과는 달랐어요. 어쩔 수 없죠. 아들이 그린 그림에 색칠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서로 이야기하며 그리고 색칠해 사랑하는 지혜의바다를 그렸습니다. 그림이 많이 부족하지만 사랑만은 가득가득 담아 넘치게 그렸습니다.
5월 동안 "지혜의바다를 그려주세요" 행사는 계속 진행되니 한 번 도전 어떠세요? 아이랑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 함께 들러 재미있는 책도 대여하고 도서관 안과 밖의 모습도 사진으로 담아가 집에서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 어떤 것으로라도 좋습니다. 함께 한다는 게 가장 중요하니까요.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풍성한 5월의 지혜의 바다 모습이 궁금합니다.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