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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 sns 홍보서포터즈/홍보서포터즈_창도캐스터/한 도서관 한 책 읽기_리보와 앤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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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가을 느낌이 강하게 느껴진 주말.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이 어느 때보다 더 예쁘게 느껴진 날 나는 아들과 함께 도서관으로 향했다.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2023. 한 도서관 한 책 읽기_리보와 앤 어윤정 작가 초청 강연   ◈

 

"2023.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어린이 부분 선정도서 <리보와 앤> 작가 강연이 있었다.

긴 호흡으로 읽을 수 있었어 나와 아들은 적극 참여했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있어 꾸준히 함께하며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작가 초청 강연을 손꼽아 기다렸다.

특히, 아들이 직접 함께 작가 강연에 참석하자는 제의까지 했어 기쁜 마음으로 신청했다.

 

진주의 오전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유난히 예쁜 하늘에 기분 좋아져 창원으로 돌아왔다.

창원도서관에 도착해 강연장으로 들어서는 입구에 작가 강연을 알리는 입간판과 강연장 모습이다.  

운 좋게 작가님을 사진에 담을 수 있는 영광도 누렸다.

작가 강연을 신청하고 "책으로 마음을 전해요!"도 참여하기 위해 집에서 쓰고, 그리고 꾸며 준비했지만, 바쁜 아침에 깜빡 잊고 두고 나와 다시 쓰고 있다.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하는 강연이라 작가님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많이 맞춰 준비해 오셨다.

그래서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활동하며 참여했다. 

어린이들의 가장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낸 <깜짝! 퀴즈> 시간.

정말 재미있고 내 아이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도 해 더 기억에 남았다.

이날 강연에서 아쉬움이 있다면, 생각보다 강연 신청자가 적었다는 것이다.

멀리 서울에서 강연을 위해 이곳 창원으로 오셨는데, 큰 강연장에 적은 신청자에 실망하지 않으셨을지 걱정이 됐다.

하지만, 그 반면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이었다.

그중 한 명이 아들이었다. 친필 사인한 책과 작가님이 직접 준비해 오신 학용품까지 푸짐하게 선물 받았다.

아들과 함께 같은 책을 읽으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던 "2023.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였다.

여기에 직접 우리가 읽은 재미있고 감동적인 동화책의 작가님과 소통할 기회까지 너무 감사했다.

행복한 시간 선물해 준 창원도서관에 다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가님의 유쾌한 강연 잘 들었습니다.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sns 홍보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