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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마산지혜의바다/6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주요행사 안내판/6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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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6월에 가장 기억에 남는 단어로 비, 더위 정도 될까요!

이례적으로 6월에 비가 많았고 더위도 빠르게 우리들 곁에 왔습니다.

정말 때 이른 더위가 시작 됐다 했더니 이번에는 장마소식까지 있습니다.
6월의 장마? 장마가 이렇게 빠르게 온 적이 있었나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알림이 생각보다 빠르게 울리고 있는 듯합니다.

점점 우리의 일상은 더위에 녹아내리고 습기로 가득 차 쿰쿰한 냄새를 풍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6월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찾았습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으로 가면서 제가 좋아하는 이유부터 먼저 곰곰이 생각해 봤습니다.

화려함. 여유로움. 산뜻함. 포근함. 다정함. 다채로움 제법 이런 단어들이 생각났습니다.

그만큼 저에게 마산지혜의바도서관은 사랑스러운 공간이란 말이 되겠습니다.

저에게 이렇게나 사랑스러운 공간은 과연 6월에 어떤 모습일지

여러분들에게 소개해 보겠습니다.

되도록 시원하고 산뜻하게 둘러보겠습니다.(❁´◡`❁)

일명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6월의 풍경되겠습니다.


제가 찾은 이날은 이글이글 태양이 뭐라도 집어삼키겠다는 각오를 한 것 같은 날이었습니다.

마치 초콜릿이 녹아 찐득찐득 붙은 땅으로 제가 함께 녹아내릴 것 같이 뜨거웠습니다.

하지만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입구에서부터 그런 마음은 싹 달아났습니다.

햇볕에 반짝반짝하게 빛나며 환하게 미소 짓는 꽃을 보는 순간

녹진할 뻔한 저는 통통통 땅바닥을 튕기며 도서관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들어간 입구에 새활용 된 앙증맞은 다육식물들까지 제 마음은 금세 뽀송뽀송해졌습니다.

이제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의 트레이드마크가 된 멋스러운 손글씨 입간판입니다.

분홍분홍한 글씨가 많아 더 사랑스럽고 직접 쓴 손글씨가 자랑스럽습니다.

2023년 마산지혜의바다 인문학프로그램 명사의 SEA間의

멋진 김상민 작가님의 강연 소식까지 나란히 함께 있네요.

지난달과 다른 꽃과 화분들이 이용객을 반기고 있습니다.

정말 꽃을 사랑하는 관장님과 사서님들의 깨알 같은 배려에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덤으로 행복까지 선물 받습니다.

저는 1+1처럼 항상 아들과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이용합니다.

이날도 아들은 스스로 퀴즈에 응모하고 자신이 읽고 있는 책도 소개했습니다.

아들은 자신의 손에서 지렁이를 만들어 낸다며

정말 지렁이가 기어가는 글씨체로 자신 있게 써 붙이고 응모했습니다.

아들의 지렁이가 당첨되길 엄마는 마음속으로 응원했네요.

매달 새롭고 다양한 재미와 이벤트가 있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저와 아들의 보물상자 같은 곳입니다.

이번달 보물은 뭘까? 항상 웃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을 사랑하고 응원합니다.

 

여러분들도 보물찾기 자녀와 함께 해 보지 않으시겠어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