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찬란했던 봄이 벚꽃비를 흩날리며 곧 사그라질 것을 알렸습니다.
아쉬움이 나부끼는 벚꽃을 뒤로한 채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으로 향했습니다.
이날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의 2023년 독서릴레이 발대식이 있었거든요.
◈ 마산도서관 2023년 독서릴레이란? ◈
<한 권의 도서를 읽고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감상평을 남긴 후
같이 읽고 싶은 사람에게 선정도서를 바톤 터치하여 친구, 이웃, 가족 등에게
전달하는 릴레이 방식의 독서캠페인입니다.>
2023년 4월 1일 14:00(일)에 진행될 2023년 독서릴레이 발대식에 맞춰 마산도서관 3층 더배움 1로 갔습니다.
도착해 참석자 사인을 했습니다. 사인 명단이 있는 책상에 놓인 화분은 독서릴레이 발대식에 참석한 분들에게 선물로 주셨어요. 이번 독서릴레이를 신청한 팀은 총 19팀으로 각 팀의 선정도서도 짜잔~기다리고 있었습니다.
2023년 독서릴레이 발대식이 진행됐습니다.
독서릴레이를 신청한 팀은 총 19팀으로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분들은 날이 날인지라 많지는 않았습니다.
독서릴레이 방식이 2022년과 달리, 이번에는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작성합니다.
릴레이 참여자 전원이 감상평을 올려야 완주가 인정되고요.
독서릴레이 운영 방법은
팀당 최소 5명 이상 참여해야 릴레이를 참여한 것으로 간주되며, 팀당 최대 10명까지도 참여가 가능합니다.
특별히 10명 참여 시 우수 참여 상품이 증정된다는 점 알아두세요.
감상평 작성은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후 독서문화→독서릴레이→독서감상평 작성하면 됩니다.
저의 팀은 문유석 작가님의 <최소한의 선의>를 선정했습니다.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2023년 독서릴레이 발대식은 이렇게 끝이 났습니다.
제가 할 일은 집으로 돌아가 재미있게 책을 읽고 마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감상평을 남기는 일입니다.
재미있고 즐거운 독서를 위하여 우리 모두 지치지 않게 파이팅 하자고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