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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겨울방학 도서관 탐방(5)/마산도서관/겨울방학특강_신나는 한국사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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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사이에 날씨가 지킬 앤 하이드 마냥 두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핸드폰 문자 일림은 끊임없이 계속 울립니다.
정말 한파가 전국을 영하의 기온으로 뚝 떨어뜨려 세상을 꽁꽁 얼릴 기세입니다.
모두들 지독한 한파 별일없이 지내면 좋겠습니다.


이번 글은 아들의 겨울방학계획_도서관 탐방 5번째 이야기입니다.
자주 다니는 익숙한 장소이지만 도서관 탐방 장소로 정하니 또 다른 기분입니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입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이용시간 ◁

  • 월-금요일 09:00~21:00
  • (단, 월요일은 1,2층 세상을 봄, 지혜를 봄만 개방)
  • 토-일요일 09:00~18:00
  • 휴 관 일 매월 세번째 월요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공휴일, 관장공고일
  • (단,일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휴관)

이날 마산도서관은 겨울방학특강이 있어 도서관 전체에 사람이 너무 많아 내부 사진보다 외부 사진을 많이 올립니다
마산도서관으로 가는 길에 합포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합포 초등학교의 담벼락이 너무 이쁩니다. 일부러라도 한번 걸어보시길 권합니다.
어때요? 걷기에 너무 신나 보이지 않나요? 아들은 정말 신나 하며 걸었습니다.

합포 초등학교를 지나 마산도서관으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마산도서관의 입구도 너무 이쁘지 않나요? 2022년 사계절을 다 다녀봤는데, 계절마다 특색이 또렷하고 너무 이쁩니다.

마산도서관 맞은편 산호공원도 너무 멋있습니다.
봄, 가을 선선한 날 아이랑 산책하기 정말 좋습니다.
이날 저의 아들도 겨울방학특강_신나는 한국사 여행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에서 만든 신라 시대 왕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나 봅니다. 왕관 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집에 가서까지 쭉~ 쓰고 있었습니다.

1층 세상을 봄입니다.
아쉽게 사진은 거의 담지 못했습니다.
1층의 세상을 봄, 마루애서, 품안애서, 놀이꽃밭 같은 멋진 장소들은 다음에 올려 보겠습니다.

2층 지혜의 봄입니다.

※ 2024년의 나에게 코너_1년 뒤 나에게 편지를 써 우체통에 넣으면 2024년 1월 중에 발송됩니다.
이런 이벤트는 그냥 지나칠 수 없습니다. 저도 지금의 다정한 제가 2024년 새로워져 있을 나에게 편지를 써 우체통에 퐁당.
편지지도 예쁜 걸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마산도서관은 1층과 2층 사이, 2층과 3층 사이 공간도 깨알 같이 꾸며져 있습니다.

3층 함께해 봄입니다.
이곳은 평생학습 강의실과 대규모 강연 및 공연이 펼쳐지는 무학전당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오랜 시간 마산도서관에 있을 경우에는 도시락을 준비해 가지만, 이날은 미처 준비하지 못해 가까운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김밥으로 해결했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마산도서관에서 아이와 함께 책 읽으시는 건 어떨까요?
추억은 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 안에 차곡차곡 쌓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겨울방학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에서 추억 만들기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