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098)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도 육아해요! 유치원에서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는 가족그림편지쓰기대회에 대한 자료들을 가지고와 엄마랑 같이 하고 싶다며, 저녁하는 내내 언제 할거냐며 떼쓰기를 한다. 도대체 뭐길래? 아들이 원에서 받아온 자료를 읽어 주는데 눈물이 뚝뚝 떨어진다. 그래 지금 난 행복하다. 우리도 어릴때는 어려웠는데... 지금의 내 아이는 물질적으로 풍요롭다. 이 풍요로움을 나눌수있는 마음의 크기도 풍족할까? 내아이가 얼마나 훌륭한 삶을 사는가는 얼마나 나누며 살아갈까!에 초점을 둔 삶을 살아가고 싶다. 앞으로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죽처럼 나누어도 나누어도 줄지않는 마음을 가지길 희망한다. 산지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울 아들 장하다!!! 책읽기가 힘이다 꿈에 그리는 도서관이다. 어릴때부터 암묵적으로 '정숙' 그래서 난 항상 도서관에가면 긴장된다. 아이를 낳고 도서관엘 갔는데, 시종일관 좌불안석이었다. 이 책속 도서관아이 '솔'이는 축복 받은 아이같다. 7살 아들은 이 책을 읽고, '엄마. 나도 이 도서관 가고 싶어요'하는데... 내 아이도 이런 분위기의 도서관에서 행복한 책읽기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미안함이 있다. 육아를 하면서 웃픈일이 노키즈존이 늘어나는거다.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솔이네 도서관을 희망해본다. 솔이처럼 재미난 책읽기를 꿈꾸며... 이전 1 ··· 135 136 137 1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