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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고마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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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일어나 아빠 회사 가시는데
마중해드리고, 자고 있는
엄마한테 심심하다며
색종이 접기하자는 아들!!!

엄마가 넘 피곤했다.
그런 아들에게 짜증 섞인투로
엄마 괴롭히지마라고 했다.

아~~진짜....엄마 왜 이러냐.

하지만 짜증내지 않고
엄마 눈치 살피며 혼자 거실에서
무언가를 한다.

나중에 일어나 나와보니
엄마에게 설명을 한다

숫자놀이를 했다.

혼자 놀아준 아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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