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절기란 게 참 신기해요. 뜨겁던 여름 끄트머리에 선선함을 우리가 눈치챌 틈도 없이 곁으로 데려 왔어요.
점점 하늘은 높아지고 제가 살찌는 계절이 되어가나 봐요. 😁
며칠 전 친구들 모임이 있어 밀양에 다녀왔어요.
전날 비가 많이 와 걱정했는데, 언제 그랬나 싶게 예쁜 얼굴로 반기는 날이었어요.
예쁜 카페를 찾아 시골 골목골목을 뒤져 도착한 곳입니다.
LEEBAE 9
영업시간 12:00 ~ 22:00(매일)
경남 밀양시 산외면 다원 2길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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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하늘과 카페가 잘 어울리는 날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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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입구에 이름도 빈티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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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뒤로 시골의 모습도 운치 있게 살짝 보이고 골이 깊은 밀양답게 산이 멋지게 우뚝 쏟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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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 공방이 함께 있는 카페입니다.
직접 빚은 도자기를 전시 판매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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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확~당기는 예쁜 그릇들이 눈 호강시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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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으로도 액세서리 등 예쁜 물건들로 가득!
주문한 커피가 나오기까지 볼거리 확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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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문 쪽을 바라보니 살짝 햇살이 멋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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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도자기를 직접 굽는 가마와 초벌 한 그릇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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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도 이곳저곳에 전시되어 있어요.
정말 갤러리 같은 느낌이 있는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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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먹느라 사진을 놓쳤어요.
커피가 먼저 나오고 크로플이 뒤에 나왔는데, 커피는 벌써 마시기 시작해 사진을 남기지 못해 아쉬워요.
배가 엄청 불렀는데도 크로플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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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카페에서 구경거리와 먹거리가 함께 해 더 좋았어요.
선선해질 때 가까운 분들이랑 예쁜 카페 찾아 좋은 시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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