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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도서관에서 스마트 폰하는 서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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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대가 스마트한 시대이긴하다.
지금 아들과 도서관에서 각자의 책을 읽고 있다.
산처럼 쌓은 만화책에 흐믓한 아들과 그 아들이
집으로 가자고 말을 언제 걸어오나 기다리며
책을 읽다 아들을 쓱~바라보다 처음에 없던
청소년들이 거리두기로 곳곳에 앉아 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은 책을 읽거나 학습을 위해
머무는 거라 생각했는데...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스마트폰을 하고 있다.
예전 내가 20대에 친구들 만날 약속하고 기다리던
곳이 롯ooo, 맥ooo일때 그 앞에서 서성이던
모습이 스마트폰을 하고 있는
청소년들과 오버랩 된다.
그들도 누구와의 약속시간을 도서관에서
스마트폰을 보며 보내는게 아닐까!!!
암튼, 오늘 또 젊은 서대의 새로운 모습에
한번 놀라는 시간이다.
근데, 아들은 언제 집에 가자고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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