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육아의 신

물놀이장

728x90
얼마전 놀이터학교도
다녀왔지만, 내가 사는 이곳은
놀이터가 많다.
아이가 잘  놀면 엄마는 훨~신
수월한, 아이들의 공간.

기업사랑 물놀이장

사람들이 북적북적하다.
금요일에 오픈했는데
첫 주말!!
정말 사람 반이라는 말이 실감난다.

날씨가 아주 덥지 않은 주말이라
바람이 있으면 시원한 날이다.

예전에 크면 다 괜찮아 진다는 말
참 싫어 했는데
정말, 나이 탓인지 제법논다.

물놀이 조금하고
만화책 읽고
물놀이 조금하고
만화책 읽고

아이는 혼자만의 시간을
잘 사용하고 있다.

놀이터 디자이너 편해문님께서
아이들이 혼자 노는것도
놀이다.
부모가 그걸 받아 들이지
못해서 문제다.
라고 하셨는데
오늘에서야 나는 깨닫는다.
내 아이는 혼자만의 놀이를
스스로 즐기는것이었다.
그런 내 아이를 나는 받아들이지
못했을 뿐이다.
앞으로 한달 물놀이장
열심히 다녀야겠다.

'육아의 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에 대한 나를 돌아본다.  (0) 2019.10.07
찬란한 7살 생일을 축하하며  (0) 2019.07.29
문득...  (0) 2019.07.10
놀이터학교-3  (0) 2019.07.10
기적의 놀이터  (0) 201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