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놀이터

기적의 놀이터 3호...시가모노

제 아들도 이 놀이터는 마법이 걸려
있다는 그곳!!!
볼거리 놀거리 많은 놀이터
근데, 아숩게 분수물놀이에 빠져
물놀이만 하고 왔다는게
넘 아쉬웠어요.

여기는 그네도 색달랐어요.
잠깐, 아들 태워봤는데
아드님은 무섭지만 잼 있다는데요.
사실, 무섭다는 말이예요.

사진은 넘 이뿐데
창원에서 순천을 찾은거라
정말 햇볕이 가장 뜨거울때라
놀기에는 좀 힘들었어요.
그게 넘 아쉽더라구요.
그 아쉬움을 뒤로하고
저희는 4호로 이동했어요.

기적의 놀이터 4호...올라올라

놀이터 이름도
모두 아이들이 지었다네요.
그래서 놀이터명이 좀 엉뚱하기도
색다르기도 합니다.

이곳은 계곡이랑 호수랑 함께
있는 놀이터예요.
계곡에 물놀이하러 왔다
많이들 논다고 하더라구요.

저의 아들도 물에 발 한번
담그고, 놀이터로 왔어요.

어디가나 미끄럼틀이
아이들에게는 최고 인것 같아용
아들도 미끄럼틀에서 한참 놀았네요.

스페이스넷이 여기도
여기는 스파이더맨 놀이 같았어요
아들은 위로는 무서운지
아래로 해서
두더지 잡기 놀이라며
구멍으로 고개를 내 놓네요 ㅋ

포토존도 사랑스럽고요.
울 아들 부끄럽다며
도망가고 있어요.

이렇게 4곳을 토요일 하루
둘러봤어요.
하루에 둘러보기에는 좀 빡빡한
일정이었어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신나는
놀이터!!!
하지만 쉴곳이 많지 않아
어른에게는 조금의 불편함이
느껴지는 놀이터!!!

처음 설계할때부터
아이들의 공간, 아이들이 놀수 있는
놀이터를 만드게 목적이래요.
어른들의 간섭이 조금은 줄어있는
놀이터!!!

집으로 돌아와 아이에게 물었더니
계속,계속 가고 싶은 놀이터라네요.
우리 창원에도 아이들이
끊이지 않는 놀이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