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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문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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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낳고 육아로
아주 많이 힘들때
"엄마 그릇은 넘 작아서 너를 다 담기에 모자라!"
그러면서 엉엉 울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이때 아들의 반응은
"내그릇이 엄마도 더 작은데, 왜 크다고 하냐"며
펑펑 울며 대꾸했다.

문득, 시장 보고 오는 길에
내 아이 그릇이 큰게 아니라
나로 인해 그릇이 깨진건 아닐까???!!!
그래서 콩쥐가 항아리 물을 채워도
채워도 차지 않았던 것 처럼.

그래서 결론은 나에게도
두꺼비같은 존재가 필요한게
아닐까란!!!  결론을
도출했다.
이제 두꺼비에 대해 결론 지으면
문제는 일단락  나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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