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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다시 쌀쌀함이 찾아왔네요.
아침 공복 운동중에 아들은 배가 고프다고 노래를 합니다.
급하게 운동 중간에 된장찌개 끓이고, 양배추 찌고,
며칠전 만들어 놓은 밑반찬으로 아침을 준비합니다.
아침 맛나게 먹고 아들 내의가 작아져 급하게 바지만 2개 뚝딱 (완성도는 꽝!!!) 만드는 동안 육수 만들어 점심으로 수제비를 뜨끈하게 끓이고,
아들이랑 같이 수제비 뜨며 신나게 수다 떨고, 김장김치만 준비해 한그릇 후르룩~했네요.
주말 청소도 힘들고,그냥 푸지게 먹고 놀며 먹으며 하루 보내 보아요.
다들 추운 날씨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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