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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20200901.집밥.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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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달이 바뀌어서 그런지 아침 공기가 사뭇
다르게 느껴집니다.
뜨끈한 김치찌개가 오늘은 별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아침이었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다는 반갑지 않은 소식에
마음이 불편하지만, 새로운 9월 우리
다시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