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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강한 비가 내린다고 하던데
그래서인지 몸 구석구석 안쑤시는데가
없네요.
아들은 엄마 갱년기라 아픈거냐고 묻는데
뭐....그렇죠!!!
날씨에 민감해질 나이가 된거예요.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은 아침입니다.
잘 익은 깍두기에~~좋아요.
흐린날이지만 우리 행복한 시간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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