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추와 처서를 지나자 제법 바람 사이에 선선함이 묻어났는데, 오늘 다시 무더위가 찾아왔습니다.
며칠 되지 않았지만 간간이 섞여 부는 선선한 바람에서 가을을 느끼며 곧 더위가 물러가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이런 제 생각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찜통더위가 다시 시작되니 멘붕이 왔습니다. 과연 얼마나 더 참고 견뎌야 할까? 하는 걱정이 저를 압도한 하루였습니다.
혹시, 선선한 가을이 오면 책 읽기 시작해 볼까 하신 분 계신가요? 이런 생각을 가지신분들 가을맞이 하기 전에 먼저 읽어보세요. 독서는 더위도 잠시 잊게 하니까 눈치채지 못한 사이에 가을이 와 있을 겁니다.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이신분들도 주목하세요! 제가 좋은 책 추천드리겠습니다.
☆ 2025년 창원도서관 창도캐스터 독서캠페인 미션 3 _ 책을 다독! 내 삶을 다독다독! ☆

경남독서한마당이 20주년을 맞이해 창원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1주년입니다.
우리가 보편적으로 아이들이 크는 모습을 보고 "세월 참 빠르다"라고 하는데요, 정말 세월 빠릅니다.
제가 나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는 다 읽어보자는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마음만큼 행동이 따라주지 않아 저는 늘 속상합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 읽고 있습니다.
제21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는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로 총 3 부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저학년일 때는 초등부 도서를 많이 읽었고 이제 고학년이 되고부터는 청소년부 도서도 함께 읽습니다.
아래는 2025년 경남독서한마당 초등부, 청소년부, 일반부 선정도서입니다. 참고하세요!


우리가 책을 읽었으면 독후활동까지 하는 게 정석 아니겠습니까!
저도 아이랑 독후활동까지 도전해 보려고 노력합니다. 순위 안에 들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아이와 함께 끝까지 도전의 노력을 한다는 게 중요한 거죠. 아주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드디어 2025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도 시작됐습니다.
▶ 2025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 제출 안내 ◀
- 공모기간 8월 12일(화) ~ 9월 30일(화)
- 제출방법 부문에 따라 방문, 우편, 전자우편 제출
- 운영대상 경남 도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경남 도민
- 참가부분 글, 그림, 영상
- 대상도서 2025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 창원도서관 방문 제출처 꿈담 2층 함께누리(학교 단체 제출 꿈담 3층 사무실)

저는 아들과 함께 청소년부 선정도서 중 <조선 변호사 홍랑>를 읽었습니다.
몇 해 전 우리 지역 도서관에 정명섭 작가님 강연이 있었습니다. 강연을 듣기 전 작가의 도서를 찾아 읽은 뒤로 찾아 읽어보려 노력하고 있어 제일 먼저 손이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전작들을 읽어 본 후 느낀 점은 책이 쉽게 읽히고 이야기 전개가 빨라 흡입력이 있어 아이랑 함께 읽기에 딱이라는 겁니다.
아이와 제가 함께 책을 읽을 때는 대부분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읽기를 권합니다. 이번 책은 아들에게 먼저 읽게 했습니다. 처음에는 주저주저하더니 읽기 시작하니 재미있다며 앉은자리에서 금방 읽어냈습니다. 그리고 엄마도 꼭 읽어보라며 역으로 저에게 권하더군요.


- 도서명 조선변호사 홍랑
- 지은이 정명섭
- 출판사 머메이드
- 2025년 경남독서한마당 청소년부 선정도서

<간략 줄거리>
《 조선시대 법률 전문가였던 외지부로 활약한 여성 홍랑의 이야기입니다.
여성의 활동이 극히 제한적이었던 조선시대의 여성 홍랑은 충과 효를 중시하는 시대적 상황에 맞게 <삼강행실도> 같은 책을 읽어야 하나 <경국대전>이나 <대명률> 같은 법전 읽기를 좋아합니다.
평생 역관으로 일한 아버지가 송사에 휘말리면서 평온했던 일상이 무너지고 그로인해 억울하게 죽은 아비의 원수를 갚기 위해 변호사가 되어 다양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됩니다.
특히, 시대적 배경에서 여성으로서 상상 할 수 없는 외지부로 활약하는 모습은 마치 판타지 느낌이 났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아들도 마치 판타지 소설을 읽은 기분이었다고 했습니다. 왜냐고 물으니 시대적 배경이 절대 변호사로 활약할 수 없는데 아무리 남장여자로 신분을 감췄다해도 그 일을 하는 모습이 그렇게 느껴졌다고 합니다. 저 역시도 그랬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시대를 뛰어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법은 약자에게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 약자와 불의에 맞서 싸우는 외지부 홍랑이 그래서 더 멋지게 나가왔습니다. 》
아들과 같은 책을 읽고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독서는 아주 유용합니다. 여러분들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2025년도 경남독서한마당 독서공모전>에 도전해 보세요.
꼭, 독서공모전이 아니라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를 하나하나 읽어 보는 것도 무더위에 지친 상태를 한결 싱그럽게 만들어 줄지 모릅니다. 가벼운 그림책부터 도전도 아주 좋습니다. 우리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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