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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을 과거로 넘기고,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다.
시작이라는 말은 항상 가슴뛰는
설레임이 있다.
새로운 한 해...너무 두려워도 하지말고,
너무 낯설게도 생각지 않으며,
반갑고 기쁜 마음으로 두 팔 벌려
환영 인사를 건네본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0년을 위해
무작정 떠난 해돋이 여행.
아이 마냥 들뜨고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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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차게 쏟아 오르는 해를 보며
한번더 손 불끈 쥐고 다짐해 본다.
2020년 우리 친하게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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