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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나의 생각을
주위 지인에게 꺼냈을때...내가 원하는
반응은-그럴수있겠다. 나는 그렇게 생각 안 해봤는데 그렇게 생각 할 수도 있겠다...
정도의 대답이 아닐까!!!
보편적으로 우리는 너무도
빠르게, 쉽게...「너가 넘 예민하다」정도를
힘겹게 꺼낸 이야기에 반응한다.
과연, 예민함은 뭘까???
예전에는 나도 위의 이야기처럼 반응하지
않았을까를 생각해보며.
요즘 나의 생각은
예민함이란...감정의 다양성, 감정의 입체화
같다는 생각이다.
이런 나의 생각이
상대의 단면적인 감정의 벽에
부딪쳤을 때 불편한게 아닐까!!!
이런 글을 쓰는 나 조차도
예민함이란 단어에
예민하게 반응하는게 아닌가 반성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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