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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후기

창원시 멋진 카페/멋진 카페/HUB(허브)/베이커리 카페/창원중앙역 근처 대형카페 HUB 허브/엄마들의 책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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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글을 창원중앙역 근처 대형카페 HUB(허브)입니다.
모처럼 껌딱지 없는 밤마실 기회에 찾은 곳인데 그날의 제 마음만큼 화려하고 깔끔했습니다.

 

엄마들의 밤마실은 뭔가 특별합니다.

집에서 아이와 남편에게 잔소리 같은 랩을 터트리다 대화 같은 대화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니 말이다.

오랜만의 우리들은 영업시간이 생각보다 짧아 아쉬움을 안고 귀가했다는 거짓 같은 진실입니다.

허브카페는 단체석도 많아 이날의 우리처럼 책 모임이 있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장소였습니다.

같은 건물 2층에서 저녁을 도란도란 먹고, 1층의 허브로 들어갔습니다. 그 말은 이쪽은 정문이 아닌 뒷문입니다. 

문을 통과하면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카페 키친입니다.

2층 모습입니다.

그림들이 제법 멋스러운 카페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주문을 위해 1층으로 내려왔습니다.

이곳은 단체석이 제법 많았습니다.

1층 곳곳에 숨은 아름다운 곳을 찾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숨은 정원 같은 곳이 실내의 분위기를 한층 편안하게 해주는 듯합니다.

이곳은 베이커리카페이기도 합니다.

저녁을 든든하게 먹고 왔지만, 디저트를 또 외면하지 못하는 유혹에 걸려들었습니다.

이날 저희는 달콤한 케이크는 외면했습니다.

도저히 칼로리 폭탄인 케이크는....

이곳은 직접 볶은 원두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텀블러도 판매하고 있어요. 텀블러를 구매하면 아메리카노 5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고 합니다.(관심 있으면 이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1층이 생각보다 넓고 구석구석 공간 활용이 좋았습니다.

연인이 숨은 곳곳에서 데이트하기도 좋을 듯합니다.

이날 저희가 구입한 음료와 주전부리입니다.

절대 저녁 먹고 왔습니다.

아들이 우리들의 책모임을 한 번 경험하고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엄마, 책 이야기는 안 하고 그냥 수다만 떨던데요."

솔직히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매달 한 권의 책 꼬박꼬박 읽고 이야기 짧게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