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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창원도서관)책담 재개관/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 재개관/창원도서관 책담 재개관/sns 홍보 서포터즈/창도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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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 틈으로 선선한 바람이 비집고 들어오는 날! 가을입니다.
차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은 너무 따갑게 느껴지지만, 알록달록 자랑질 중인 단풍과 파란 하늘이 그나마 숨통을 트이게 하는 날이기도 하지요.


이번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책담 재개관 소식입니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 모르겠어요. 이날 도서관으로 향하는 발걸음에 설렘, 기대, 반가움 등 다양한 감정들과 함께였습니다. 그래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로고가 새로워졌어요.
새로운 로고는 책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는 설명을 듣고 창원도서관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서관 입구에서부터 새로운 것을 발견했습니다.
<스마트 누리> , 도서대출과 반납을 365일 24시간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했어요. 24시간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니 놀랍습니다. 다음에 스마트 누리 이용후기도 올려볼게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창원도서관 책담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재개관 행사가 오후 6시부터 시작됩니다. 하늘은 벌써 어둠을 덮고 있어요. 그 아래 창원도서관 책담의 모습은 웅장하고 비장함까지 개인적으로 느꼈어요.

입구를 들어서자 아들과 저는 우와~우와~ 입을 다물수가 없었어요. 이곳은 도서관 실내인데요. ㅋㅋ
책담 이전의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부분 부분 새롭게 바뀌기도 했지만, 오래된 느낌을 완전히 벗을 수 없었는데요.
솔직히 1983년 경상남도립창원도서관으로 시작해 나이가 무려 39번째 생일을 기다리고 있어요.
이날 행사에서 도서관 관장님의 말씀에서 새로운 시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새롭게 책담이 탄생했다고 했어요.
그러니깐 저 역시도 새로운 시대의 요구자에 포함되겠지요.
새롭게 변화한 도서관의 화려화고 웅장한 모습을 사진으로 10%도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컸어요.

도서관 내로 들어와 반대편으로 나가봤어요. 어둠과 밝음이 함께하는 시간은 정말 너무 멋진 것 같아요.
바깥은 작은 둔덕으로 공원의 형태로 꾸며져 있었는데, 사진으로 찍지 못했네요. 역시 초보!

도서 검색대와 책 소독기가 나란히 이용자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네요.

이곳은 유아. 아동을 위한 곳입니다. 정말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 데리고 오면 금방 책 속으로 풍덩 빠질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마음이 들었어요.
바닷속을 표현한 화면은 정말이지 아이들의 꿈을 깊고 넓게 만들고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듯합니다.
아이들을 위해 작은 배려로 인형들도 눈에 띄어요. 그중 제 마음도 편안하게 해 주는 인형이 있어 찍어 봤어요.

가까이에서 담아 봤습니다.

이날 책담 재개관 행사를 맞아 아이들이 만들기 할 수 있는 코너도 있었어요.
아들과 아들 친구도 이곳에서 만들기를 했어요.
반짝반짝 조명이 들어오는 집 만들기였어요. 아들은 며칠 후 있을 핼러윈에 맞춰 집을 꾸몄네요.

중앙에 피아노도 있어요. 이곳에서 공연도 이루어지나 봐요.
이날도 작은 음악회가 열렸는데, 저는 야외 행사장에 있어 관람을 못했어요.

2층입니다. 이곳은 청소년. 성인을 위한 도서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곳에서라면 일 년 100권의 책 읽기 이룰 수 있을 듯한 희망이 뿜뿜 생겨났어요.

검색하는 도서를 화면으로 위치까지 알려주는 똑똑한 도서관.
내가 선택한 도서를 앉은자리까지 배달해주는 로봇도 있다는 설명을 들었는데, 이날 보지는 못했어요.😭

다양한 학습공간이 있어요.

저 끝에 보이는 로봇은 서치 봇이라고 합니다. 책이 제대로 꽂혀 있는지 확인한다고 합니다.
정말 시대의 변화가 도서관에서 눈으로 확~느껴지는 기분이었어요.

도서관 안에 미술관...
아래 그림은 디지털로 시간차로 바뀌는 효과를 보이더라고요. 정말 멋졌어요.

아래 전시 공간의 형상도 혹시 책을 표현했을까요? 병풍 같기도 했고요.

아들과 저의 대화 대부분은 이제 이곳을 우리의 도서관으로 정하자!
창원의 도서관 하면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이 많이 떠오르시잖아요. 화려화고 대단한 장서로 꾸며진 그곳!!!
이제는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책담을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2층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이제는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사랑을 받을 도서관으로 자리잡지 않을까 합니다.

이날 도서관의 모습과 행사 모습을 다 담을 수 없어 행사 모습은 다음 편으로 넘깁니다.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도 기대해 주세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