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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창원시)창원돌돌e컵/돌돌e컵/창원돌돌e컵 서포터즈(2기)/이디야커피 창원시민체육관점/지구지키기/창원 카페/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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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는 지금도 조심스럽습니다.
현실이 믿어지지 않고, 믿고 싶지 않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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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탄소를 줄여 지구 지키기를 위한 프로젝트 창원돌돌E컵을 시작했습니다. 

<돌려받고 돌려주는 eco컵 창원돌돌e컵> 서포터즈 활동 마지막입니다.
처음 시작은 많은 기대와 뿌듯함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러나 이런 마음도 약간의 번거로움이 옅어지게 만들어 마지막 활동을 하며 아쉬움이 먼저 들었어요.


  • 창원돌돌이컵 서포터즈(2기) 마지막 활동
  • 이디야커피 창원시민체육관점

색깔을 점점 뽐내며 무르익는 가을날이 왠지 더 서글퍼 보입니다.
반납하는 돌돌e컵과 곧 보내야 하는 가을을 함께 사진에 담아봤어요.

창원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입구에서 횡단보도 건너면 바로 있는 이디야커피 창원시민체육관점을 마지막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주위에서 친절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거든요.

매장 안으로 들어 가봅니다.
넓고 깨끗한 매장이 마음에 쏙~들었어요. 
진열장에 있는 맛있어 보이는 음료와 베이커리가 눈길을 확 끌어당깁니다. 좌석 간격도 적당하고 많아요.

주차는 바로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니 만남의 장소로 좋은 듯합니다.

매장 안에서 바라보는 창원시설공단 공영주차장입니다.
노랗고 빨간 단풍이 맑은 날과 잘 어울립니다.
이디야커피 매장은 '깨끗한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에 동참해주세요.' 슬로건을 걸고 영업을 하고 있어요.
창원돌돌e컵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창원돌돌e컵 마지막 쿠폰을 사용했습니다.
큰 재난으로 우울함을 달달함으로 조금 달래고 싶어 '흑당 콜드 브루' size up 했네요.

창원돌돌e컵 서포터즈 활동하며 나름 환경에 대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조금 귀찮고 번거롭더라도 나부터 변해야겠다는 다짐을 하는 순간들과 함께였습니다.

그동안 부족하지만 서포터즈로서 나름 자부심도 갖고 활동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끝으로 창원돌돌e컵의 사용매장이 확대되어 창원시민 누구나 환경과 지구를 생각해 돌돌e컵을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위 글은 창원시 창원돌돌e컵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소정의 음료 쿠폰을 지급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