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D
장마가 끝이 나나 봐요. 이제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고 하니 열받는 일 없이 무더위를 넘기고 싶네요.ㅋ
이번에 소개할 글은 아들과 제가 각각의 수업에 참여한 뒷 이야기입니다.
나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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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아카데미;피로사회와 코로나, 고단한 삶과 죽음의 문제가 3회 차 수업까지 참여했어요.
총 5회차 수업으로 진행되니 반을 넘어섰네요.
주제가 무거워 고민하며 수업을 신청했었는데, 시간은 자연스럽게 흘렀네요.
교제용 책자도 준비되었습니다.
1회 차 [수업은 피로사회와 죽음, 그리고 인문학의 개입]
인간에 대한 학문인 인문학이 솔직히 어렵잖아요. 아닌가요?
강사님이 나름 재미있게 풀어 주셨어 좋았네요.
2회 차 수업은 [메멘토리 : 셰익스피어의 「햄릿」에 나타난 삶과 죽음]
죽음이 일상화, 일상이 죽음인 사회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전제하시더라고요.
수업 듣는 동안 햄릿의 매력에 빠지는 시간이었어요.
3회 차 수업은 [생명의 가치와 심리적 치유를 위한 동물의 존중과 존재의 의미]
이 수업은 동물과 인간의 공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이 수업은 부산대학교 학생들이 만든 강의라고 하더라고요.
인류와 동물이 친해진 역사에 대한 유쾌한 내용이었어요.
다양한 책을 소개해 주셨는데, 고양이에 관련된 「거실 속의 사자」가 가장 매력 있더라고요.
다음은 아들이 참여한 수업 이야기입니다.
2022 그린 라이브러리;슬기로운 초록생활의 3차 <지구가 아파요> 수업시간에 활동한 그림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현재 시간이 9시가 넘은 위험 시간이라고 해요.
뭐든 만화화하는 매력이 제대로 표현되었네요.
그림이 잘 보이게 하기 위해 시간 표시는 무시했어요.
아들과 저는 각자의 수업에 충실히 참석했네요.
같은 시간이라 아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보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점점 더워지는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함께 책 읽어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