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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해서
새 책으로 읽고 있다.
조정래님의 작품은 사회의 부조리에 대한
고발 같다고 생각한다.
사실 무지하게 살아오는 삶에
삶의 목표 설정에 도움이 된다.
속으로 분노하지만 남들 앞에서
겉으로 표현 하지 못하는
내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시간 같다고 할까??!!!
이번 시간을 읽으며
여러 사회의 사건과 인물이 오버랩되는자
느낌은 나만의 느낌은 아닐것 같다.
1권을 숨 가쁘게 읽어 냈다.
돈의 독배를 어느 누가 쉽게 벗어날 수 있을까?
나에게 반문해도 답은 글쎄!!!다.
그만큼 우리는 자본의 노예가 되었다.
돈 앞에 쉽게 무너지는...
사회악앞에 끝까지 당당한
장우진 기자를 우매한 국민의 한 사람으로
지키고 싶다.
본문의 내용중에서
「왜, 그렇게 힘들게 삽니까?」
「예. 한사람만이라도, 저 한사람만이라도 똑바로
보고, 똑바로 쓰고, 똑바로 전하고 싶습니다. 그 마음을 버릴수가 없습니다.」
난 이 글에서 눈물이 핑 돌면서 주체 할 수
없는 눈물로 변해 갔다.
왜??였을까!!!
알면서도 모른척, 귀찮은게 싫었어,
이런 내 마음의 회피가 사회를 더 혼란으로 몰고
간게 아닌가? 하는 자책.
2권도 기대하며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