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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산타할아버지께 편지 쓴다고 혼자서 분주하게 돌아 다니더니 아침에 트리에 올려진 마스크 1장이랑 편지에 가슴이 뭉클하다.
어린 아들의 동심만은 위협하지 못한 코로나다.
아들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산타 할아버지의 전세계 아이들의 가정방문을 환영한다
우리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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