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업사이클링 2번째 수업/참치캔을 이용한 빈티지 캔 만들기/창원 사회적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

연일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 추세입니다.
제가 사는 창원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0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제발 코로나가 잠잠 해지길 바라네요.

화요일 행복마을 학교 「행복한 가족 작업실」
캔업사이클링 2번째 수업이 있었습니다.
2번째 수업은 참치 캔을 이용한
빈티지 캔 만들기였습니다.
첫 수업에서 우리가족은 대만족의
시간을 보냈어 2번째 수업도 기대~기대~

다사용한 참치 캔을 깨끗이 세척해 사용합니다.

캔 안쪽은 선생님께세 흙을 발라 말려 오셨어요.

잘 말린 캔 안쪽에 검정색
아크릴 물감을 발라 줍니다.

바깥쪽 신문지에서 원하는 부분을 잘라
목공 본드로 잘 붙여 줍니다.

아들이 드라이어로 잘 말려 줍니다.

안•밖을 잘 마무리 한 상태입니다.

원하는 물감을 물티슈에 묻혀 닦아 내듯이
발라 줍니다. 오늘 주제가 빈티지니깐요.

색이 바랜 느낌적 느낌인데요.

그리고 테두리에 물감을 덧칠해 줍니다.

바니쉬를 2회 정도 발라 말렸습니다.

캔 3개를 겹쳐 공기 정화식물
틸란드시아 이오난사를 예쁘게 담았어요.
이 식물은 뿌리가 없어
캔 통에서도 잘 자란다고 하네요.
집에 있는 미세먼지는 이 아이가
다 먹어 주길 희망하며 잘 키워봐야겠어요.

이 수업이 마지막 대면 수업일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는데.....
다음날 날아든 문자에 대면수업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