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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할로윈 방 꾸미기/색종이로 할로윈 분위기 내기/유령,해골,드라큘라 종이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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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침에 일어나 자기는 너무
행복하다고 합니다.
어제 아들이랑 작년에 사용하던 할로윈
도구들을 꺼내 아들 방을 꾸몄거든요.
너무 들떠하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이렇게나 좋을까??!!! 싶어요.
아침밥도 여느때보다 씩씩하게 먹고
등교도 기분좋게 했어요.
아들이랑 유령, 해골, 드라큘라 종이접기 하며
어떻게 꾸밀지 이야기하는데 이런 제 아들의
모습 평소에도 보고 싶어요.
할로윈이 끝나도 아들방은 당분간 그대로
둬야겠어요.
솔직히 밥에 불꺼놓고 자신이 만든 영화라며
호박바구니에 손전등으로 그림자 놀이할게
조금 신경 쓰이기는 하지만...ㅋ

아들방 입구입니다.

천장에 십자가로 실을 걸었어요.
그곳에 이것저것 걸어서 꾸몄어요.

울라프도 마법사로~~

색종이로 드라큘라를 접었어요.
눈이랑 입, 실감나는데요😅

해골은 좀 웃기네요😄

아들이 가장 자신있게 접는 유령입니다.

자신이 애지중지하는 호박들도

아들의 애착인형인데 오늘은 좀비입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할로윈에 어울릴
영화 한편도 선정해 뒀습니다.
주말 신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