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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되기전 겨울의 끝자락에 순천만 천문대를 찾았다 날씨가 궂어 별구경을 못했어요.
아들은 그때의 기억이 계속계속 나는가봐요.
아들의 등살에 못 이겨 저희 가족은 순천만으로 왔어요.
제가 사는 창원은 먹구름이 잔뜩 껴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 많이 되었는데, 그래도 가고 싶다는 아들의 말에 출발했어요.
걱정과 다르게 날이 정말 좋아요.



순천만의 갈대가 바람에 이리저리 너무나 이뻤어요.
갈대의 바닷속에 첨벙 뛰어든 기분이었어요.


갈대 숲 사이로 아들과 저는 게랑 장뚱어 찾기에 흠뻑 빠졌어요.



습지에 물이 너무 빠져 장뚱이 찾기는 쉽지가 않았습니다.
아들이 원하는 순천만생태체험선도 타봤어요.
20~30분간격으로 운항 중이였습니다.



아들은 순천이 이렇게 멋진 곳 이란걸 몰랐다며 신나합니다.



순천만을 둘러 봤어요.
이제 다음 코스는 순천국가정원으로 갑니다.
순천국가정원이랑 천문대 이야기는 다음에 할게요.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감기 걸리기 딱 좋은 날씨네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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