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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부터 자기 생일 며칠 남았는지 매일매일 묻는 게 일이었던 아들의 생일입니다.
생일이 방학기간이라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 힘들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친구들의 직접적인 축하받기가
더 어려워 아쉬워하는 아들이 안쓰럽더라고요.
그래도 엄마, 아빠가 누구보다 더 큰 사랑으로 축하를 합니다.
엄마가 나름 정성껏 차리 생일상입니다.
아빠가 생일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환하게 촛불을 밝혀줍니다.
부끄러워하며 아들이 아빠랑 촛불을 꺼요.
아들이 좋아하는 레고:히든 사이드 중 그려 달라고 며칠 전부터 졸랐는데, 오늘 큰 마음먹고 생일 선물로
아들이 좋아하는 그림 그렸습니다.
아들의 칭찬에 엄마는 신납니다.
아들아~힘든 시기 우리 잘 이겨내고, 내년 생일은 친구들과 신나게 생일파티를 하자!!!
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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