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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마음이 평소보다 무겁다.
아이가 뭘 물어도 한텀쉬거나, 대답을 회피한다.
아이가 엄마 눈치를 본다. 미안한 마음이 생기면서도,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스멀스멀 마음을 헤집고 있는 느낌이다.
나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밥이 지나면 어김없이 아침은 오니 배꼽시계에 충실한 아이는 밥을 요구한다.
간단하게 햄야채볶음밥으로 준비했다.

고슬고슬한 밥에 볶아서 맛나다.
기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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