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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후 점심으로 떡볶이를 결정했다.
설에 시댁에서 가지고 온 떡국떡이 많아 소비가 필요하다.

한꺼번에 다 넣었다.
그래도 가족들 먹을때는 나름 정성을 쏟는데, 정작 내가 먹을때는 손많이 가는게 귀찮다.
달걀도 2판이나 나눔 받아 어제 다 삶아 지인들 나눠주고, 오늘 떡볶이에 요긴하게 소비한다.

비주얼에 만족한다.
맛도 있고, 푸짐하고 좋다.
요즘 떡볶이는 가격대도 만만치 않고, 양이 적어 아쉬울때가 있는데, 내가 해 먹으니 양도 푸짐~~

새콤달콤한 사과로 입안의 매콤함을 잡는다.
동생네에서 받아온 사과 맛있다.
점심이 이래저래 나의 배와 마음을 가득 채워준다.
오늘도 이 행복감으로 즐겁게 보내련다.

오늘도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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