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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100권

암흑검사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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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읽기에 흥미를 더한다.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은 작품답게
단숨에 권당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소설을 읽어냈다.

설 음식한다고 지친밤에도 아이가
깰까 긴장하며 핸드폰 손전등을 켜고 읽으낸
작품이기도 하다.

작가는 현재 검사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작품에 생동감이 더한것 같다.

현재의 우리는 관례, 관습의
과오를 수정하고 바로 잡기위한
과정에 서 있다고 생각한다.

암흑검사도 옳고,그름에 대한 판단보다
먼저 관례와 관습이 앞서면서
발생한 과오가 큰 사건으로 연결되는 작품이다.

관례와 관습이 오래되다보니
혜택을 입는 사람들은 그것이 혜택이라

생각지 않고 당연 받아야하는
자신의 몫이라고 생각하게 된다.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주인공 강인검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부터
사건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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