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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서포터즈 활동

2025년(21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창원도서관_책담/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도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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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햇볕이 유난히 좋았던 주말, 아들과 함께 창원도서관을 찾았습니다.
이날은 고학년이 된 아들과 주말에 함께 도서관을 방문한 게 오랜만이기도 했습니다. 중학년 때까지만 해도 저랑 자주 찾았던 곳인데 예전 같지 않아 아쉬움 마음과 아직 함께 할 수 있다는 감사한 마음이 교차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런 감사한 시간을 허투루 보낼 수 없어 이제 자주자주 기록에 남기기로 다짐해 봅니다.
우리에게 오늘이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날이니까요.😍
 


 
 
▶   2025년(21회)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   ◀


 
경남도민과 함께 행복한 책 읽기 조성을 위한 2025년(21회)경남독서한마당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촘촘하게 엄선한 선정도서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몇년전부터 일반 선정도서 완독을 목표로 정해 열심히 찾아 읽었습니다. 작년은 일반 도서보다 청소년 도서에 더 열중해 읽었던 시기였습니다. 청소년 도서를 읽을수록 지금의 내 삶이 공짜로 얻은 것이 아닐까! 고민을 하는 시간이 됐습니다. 생물학적 나이는 어른이나 그들처럼 치열하게 자아에 대한 성찰의 시간 없이 얻은 것이라 정서적으로 어른아이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스스로 돌아보며 고민을 많이도 한 해였습니다. 
 
 

 

 

올해도 청소년 도서가 됐던, 일반 도서가 됐던 열심히 찾아 읽어보려 다짐합니다. 점점 책에서 멀어지고 있는 아들도 잘 구슬리고 달래 가며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이날은 직원분들이 선정도서를 분류해 서가에 꽂고 계신 것을 구경했습니다. 친절하게도 빤히 구경하는 저에게 필요한 책 대출도 가능하다며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얼른 읽고 싶었던 책 몇 권을 대출해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2024년(20회) 경남독서한마당 일반 선정도서였던 <지켜야 할 세계> 문경민 작가님이 올해는 청소년 도서에 <나는 복어>라는 책이 선정되었더라고요. 정말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대출했습니다.
정말 이날 대출해 와 단숨에 읽어 냈습니다. 좋은 책은 아들도 읽었으면 하는 마음이 있어 다 읽은 책을 "너도 함께 읽으면 좋을 듯해서......" 라며 아들 책상에 올려두고 나왔습니다. 꼭! 읽었으면 좋겠는데요.
 

 
이렇게 도서관을 가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가지 행사가 많습니다. 또, 아이와 함께 공유하고 싶은 책도 생기고요. 여러분도 더 늦기 전에 아이와 함께 창원도서관 나들이 어떠세요? 이제 차가운 겨울이 물러나고 따뜻한 봄입니다. 책 읽기 너무 좋은 계절입니다. 서둘러 창원도서관 방문 해 보세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