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도서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지혜의바다/3월 도서관 소식/홍보서포터즈/2024쪽책읽을결심 바짝바짝 말라가던 건조한 겨울 같던 제 마음에 촉촉한 봄비가 내리니 마음이 말캉말캉해지는 듯한 날입니다. 드디어 아들의 길고 긴 겨울방학이 끝이 나고 개학을 했습니다. 그래서 봄비가 더 강하게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 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들을 등교시키고 매일의 일상 같았던 도서관 출근을 3월이 되어서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 첫 도서관이 경상남도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입니다. 3월의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어떤 향기가 날지 어떤 색일지 무지무지 궁금했는데 그냥 봄 자체입니다. 3월의 소식지부터 아주 핑크핑크한 벚꽃이 만개했으니 말입니다. 오랜만에 오전에 찾은 도서관이니 익숙한 향기를 찾아 한바퀴 둘러봤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다정하고 사랑스러운 것은 이곳저곳 둘러보고 찾아봐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