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큰일이 일어났지만 우리는 일상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듯 생활이 되네요.
왠지 아무렇지 않게 일상을 살아가는 제가 조금 낯설게 느껴지는 날이었습니다. 그냥 조금은 서글퍼졌어요.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11월 소식지 소식과 플룻 앙상블 공연 후기 올려봅니다.
개인적으로 도서관을 가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그달의 소식지를 챙기는 것입니다.
나름 꼼꼼하게 듣고 싶은 강의에 동그라미 그리고 밑줄 그어가며 챙기는 편입니다.
이번 11월 소식지 표지는 새롭게 재개관 한 창원도서관 책담의 조감도입니다.
정말 환상적인 공간인 책담이 창원시민을 품으로 끌어안습니다.

11월에 창원도서관 39돌 생일이 있어요. 꼭 챙겨서 축하도 하고, 맛있는 떡도 드세요.
나름 꼼꼼히 챙긴다고 챙겼는데(제대로 보지 않았다는 ㅋ) 방문한 도서관에서 뜻밖의 공연에 놀라고 반가웠어요.

음악회가 11월 수요일마다 공연 소식이 있네요. 꼼꼼히 챙겨서 멋진 공간에서 환상적인 공연 함께 해요.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신나는 체험과 퀴즈에 응모해 보세요.

사서가 추천하는 북큐레이션 코너입니다.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렇게 조금씩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함께해요.
개인적으로 독서 동아리에 가입해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읽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경남의 스토리텔링 코너입니다.
[우리 동네 북플레이스]는 창원의 작은 책방에서 추천하는 책들도 소개합니다.
그리고 이용자들은 '경남을 공유하다' 코너에 지역작가를 추천 해 주세요.

뒷면은 10월 28일 책담 개관식 '지식의 빛' 초대장이 있습니다.
정말 환상적인 공연을 함께한 이용자로서 마냥 뿌듯하네요.

2022. 11. 2(수) 18:00 플룻 앙상블, 이너스 플루트 콰르텟 공연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콰르텟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찾아 봤어요.
* 콰르텟(quartette) * - 네 개의 독주 악기로 합주하는 실내악 - 네 개의 악기로 연주하는 실내악을 위한 악곡 |
이날 공연은 플루트(3인), 피아노, 타악기로 구성이 되었어요.

플루트 특유의 경쾌한 소리가 좋았아요.
플루트와 어우러지는 피아노와 타악기(이름을 잊었어요.😭) 도 정말 매력 있었어요.
라라랜드 OST (another day of sun?) 곡 익숙하지만 무슨 곡인지 몰랐는데, 좋았어요.
아들과 함께한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들과 함께 공연도 즐기고 책도 읽으며 추억 쌓기 함께 해요.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