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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학년 아들의 31일간의 겨울방학이 끝이납니다.
방학과 동시에 친구들을 만나지 못하는게 너무 슬프다며 겨울방학이 싫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매일매일 노래를 했어요.
이런 아들이 일주일전부터 방학숙제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더니 학교 가기 싫다며 악몽의 날이 다가온다고 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아들의 숙제는 오늘 마무리를 했습니다. 정말 홀가분 해하는 모습이 조금 짠~ 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학습은 1도 하지 않았는데....
암튼, 예전의 엄마나 지금의 아들이나 방학 끝은 똑같이 힘들구나 싶더라고요.
오늘 마무리한 그림그리기 숙제를 올려봅니다.

그림을 일기 형식으로 그렸어요.
저는 한번도 생각 못 한거라 이래도 되나????? 의문을 가졌지만, 스스로 결정하는거라 생각해 그냥 지켜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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