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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20200809.집밥.아침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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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서 가지고 온 많은 채소들
그중에서 양배추를 먼저 쪄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양배추쌈!!! 정말 맛
있어요.
양배추 쌈은 양녕장이 맛있으면 뭐~~
전국에 물난리가 무섭네요.
또 태풍이 올라오고 있다니 걱정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정말 더 이상 피해없이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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