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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직업은 주부

20200725.집밥.아침밥/된장찌개/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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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 창의수학 수업갔다 어김없이
초코빙수 한그릇 클리어하고 저녁으로
고기 먹고싶다고 하는 아들과 저녁하기
귀찮은 엄마는 선뜻 오케이하고 외식을
했어요.
30분 기다리고 맛나게 고기를 먹는데
옆 테이블 아저씨가 울 아들 책 읽는
모습이 기특하다며 만원을 용돈으로
주시더라고요.
아니라고 마음만 받겠다고 몇번을 사양
했는데 끝내 주셔서 받아 반찬 몇가지
사서 집으로 왔네요.
오늘 아침은 아들 덕분에 수월한 상차림
이었습니다.
주말 모두들 잘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