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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들이 빌린 엉덩이 탐정 책 읽는다고
가스불에 올려 놓은 누룽지를 깜박한 사이
넘흐~많이 누렀다.
아들 거무튀튀한 누룽지에 반감을 표하며
그래도 낼름 낼름 잘도 먹는다.
입안 상처를 피해 얼굴각도 30도는 넘기고
입안으로 넣는 누룽지...혼자보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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