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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릴적 TV 광고에 '밀요일엔 짜파게티~~'
아들이 일찍 일어나 짜장라면 먹고싶다며 끓여 달라고 한다.
마음속으로 '아자~~' 밥하기 정말 싫은 아침이었거든요.
하지만 속 마음을 숨기고 "아침부터 왠? 짜장라면이야!!!"라며 살짝 퉁을 준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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