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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신

날씨가 왜 이래!!! 햇살은 따뜻, 바람의 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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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원 할 때부터 도시락 싸 들고
장미공원 가자고 해서 도서관 수업 끝나자말자
김밥 싸고, 간식 챙기고...나름 정신없이
아이 하원시간어 맞춰 데리라 갔다.
아니나다를까...하원 차량에서 내림과 함께
'엄마, 도시락 쌌어???'  묻는다.
그렇다고 하니 기분 좋게 뛰어 집으로와
자기 장난감, 읽을 책 챙기며 기분
좋아한다.
근데, 바람이 넘 강하게 불어 엄마는 걱정이다.

빌딩 사이의 장미공원 넘 매력있다.
주말에 내린 비로 장미는 더 이쁜 얼굴이 되었고,
향기는 더 매력적으로 코끝을
자극한다.

아이는 기분좋게 장미공원을 돌아 다니고
부모는 그림자로 쫓는다
늘과 햇살이 알맞게 자리잡은 곳을 선택해
자리펴고 앉아 도시락을 펼쳐 먹는다.
아이는 넘!!!  맛있다며 엄마에게
엄지척!!!  해주고, 엄마는 연신 고맙다고
답례한다.
장미공원에서 방송으로 킥보드는 안된다고
해서 우리는 옆에 있는 기업사랑공원으로 왔다

여름 물놀이 공원으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는 곳이다.
요즘 저녁마다 아이랑 1-2시간씩 놀고가는데
오늘은 바람이 넘 차갑고, 강해
노는 아이들이 없다.
그래도 아이는 아빠랑 신나한다.
이것만도 큰 행복이다.
오늘도 이렇게 마무리 잘 해 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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