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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활동이 거의 없다 보니 아이도 살이 뽀작뽀작 오르네요.
그동안 입은 바지의 허리가 작다고 짜증 부리는 모습에 치수 큰 옷을 입을 때가 되었구나 싶더라고요.
그래서 지인에게 얻어 놓은 바지 아이 다리 길이에 맞게 수선하기로 했어요.
안타깝게도 울 아들 팔, 다리가 좀 짧아요.(이건 아들에겐 비밀입니다. ㅋ)
집에서 바짓단 줄이기
◎ 얻어 놓은 바지 아이에게 입히고 길이를 맞추어 바짓단을 접어 둡니다.
◎ 접어 둔 곳보다 조금 아래에 싹둑 가위질을 해줍니다.(접은 선에서 자르면 말아 박음질하면 짧아집니다.)
◎ 이제 바지를 뒤집어 두 번 접어 다림질합니다.
◎ 이제 재봉틀로 박음질하면 됩니다.
◎ 박음질 한 옷의 실밥 정리 및 다림질을 합니다.
◎ 아들 옷 입혀봅니다.(딱! 맞네요.)
이렇게 바지 3벌 준비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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