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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정리되지 않는 밤이다.
어제부터 가슴 밑바닥에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알 수 없는 언짢은 기분이 아이에게 잔소리하고, 인상 쓰는 일이 많아졌다.
깊은 밤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과 내 기분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이를 키우며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들에 스스로를 자책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그것만이 능사는 아니더라.
예전 아이랑 그림그리기 놀이하며 내 감정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떠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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