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현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쇳밥일지_청년공, 펜을 들다/천현우 제 목 쇳밥일지_청년공, 펜을 들다지은이 천현우출판사 문학동네 책을 읽을 때, 간혹 나는 나쁜 사람이기도 괜찮은 사람이 되기도 하고, 불우한 환경이었다 이만하면 괜찮지 않나 스스로 위안삼을 때가 있다. 이번 책은 나를 나쁜 사람으로 단정하게도 했고 나름 나쁘지 않은 환경에서 살았구나 위안 삼게도 했다. 는 작년 2023년 경남독서한마당으로 선정되어 읽은 후 꼬박 일 년 만에 독서모임을 위해 다시 읽었다. 전직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으로 더 유명세를 타 대중도서로 자리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개인적으로 독서는 인간 즉, 개인의 삶에 좁게 형성된 스펙트럼을 좀 더 넓고 다양하게 해준다고 믿고 있다. 그만큼 개인이 다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삶을 간접 체험하면서 만족하기도 반성하기도 한다. 두번 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