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래기된장찌개 (3) 썸네일형 리스트형 20200503.집밥.아침밥/상추겉절이/시래기된장찌개 시골에서 가지고 온 어린잎 상추가 또 한가득이다. 아침으로 겉절이 만들어 애호박전이랑 함께 먹으니 우와~~궁합이 좋다. 비가 많이 내리는 일요일이다. 기분의 우울감도 씻겨 내려갔으면... 20200305.집밥.저녁 저녁은 거지같이 먹어야 한다는 옛말이 있는데, 난 저녁을 과하게 먹어 살도 안 빠지고, 야금야금 지방을 축적한다. 오늘 저녁은 어제 만들어 놓은 고기를 준비했다. 여태 고기랑 채소를 함께 양념해서 먹었는데, 따로 하니 채소의 식감도 살아 있고 맛이 훨씬 낫다. 저녁 나의 식구들은 식단에 만족하며, 맛있게 먹어줘 고맙다. 날씨가 좋아 뭐든 하게되는 날. 오늘 정말 기분 좋은 날이네요. 2주만에 아파트 분리수거일이라 쓰레기가 비워진 세탁실을 보니 넘 기분 좋아요. 오늘 날씨가 좋아 이것저것 만들었어요. 먹을때는 입이 즐거운데, 내가 만들어 먹기에는 힘이든 것 같아요. 시어머님이 주시 시래기 푹 삶아 껍질 벗겨 된장찌개 끓여 봤는데, 손이 많이 갈 수록 맛은 더 있는것 같아요.참치넣어 묵은김치볶음 만들었어요. 전 볶음 김치를 좋아합니다.자주 준비하는 두부조림보기와는 달리 맵지 않고 좋네요. 육수도 끓여 놓구요.돼지대패삽겹살 양념해서 냉동고에 넣어뒀어요. 그리고 쌈장도 만들고, 참 많은것을 했네요. 부지런떤 오늘 보람 있네요.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