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하늘을 자주 올려다봅니다. 어쩜 수채화를 그려 놓은 듯 너무 갬성~갬성~ 합니다.
아침의 하늘은 외로운 듯하고, 정오의 하늘은 도도함이, 저녁의 하늘은 아쉬움을 가득 묻히고 있는 날의 연속입니다.
이래서 가을~가을~ 하는가 봐요. 가을의 정취가 하늘에서 쏟아집니다.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오일 파스텔 수업에 관한 소식입니다.
모집 3분 만에 수강생이 마감되었다고 하는 전설 같은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 전설의 중심에 제가 들어갔어요. 기대하고 기대했던 수업이라 재미있어요.
여기서 잠깐 오일 파스텔이 뭔지 알아볼게요.
오일 파스텔(oil pastel) 물감을 야자유나 파라핀 왁스 등의 유지로 굳혀 만든 화구의 하나. 크레용과 파스텔의 중간 정도의 경도를 갖는다. 크레용과 파스텔 두 단어를 합친 '크레파스(cray-pas)'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유성파스텔'이라고도 한다. 오일파스텔은 1926년 일본의 사쿠라 상회가 개발한 것으로, 파스텔에 오일을 섞어 가공해 만든 것이다. 크레용과 파스텔의 합성어로 '크레파스'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있는 크레용의 장점과, 부드러운 색감의 덧칠이 용이한 파스텔의 장점을 구현했다. 오일파스텔은 사용이 간편하고 다양한 색의 구현이 가능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 오일파스텔은 파스텔처럼 부드러운 색감을 내지만, 가루 원료를 굳혀 만든 일반 파스텔과 달리 가루가 날리지 않고, 광택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파스텔보다는 단단하지만 크레용보다는 부드러운 편이다. 다만 햇빛에 약한 편이며, 힘을 주어 사용하면 부러지기 쉽다. 주로 종이나 캔버스 위에 사용하며, 부드러운 느낌의 굵은 선 표현에 적합하다. 색을 덧칠하거나 섞어 칠할 수 있는데, 주로 밝은 색부터 먼저 칠해 나간다. 유성이므로 물이 섞이지 않아 수채 기법 등과 혼용해 색다른 효과를 내기도 한다. - 출처 doopedia ![]() |
선생님이 zoom으로 직접 그리는 모습을 보며 수강생들은 따라 그립니다.
그림을 그리기 전 여러 가지 주의사항, 필요한 도구들에 대해 알려 주셨어요.
첫 시간 꽃 따라 그리기입니다.
72색 오일파스텔을 준비했습니다.
기본 파스텔에 색감을 입혀 그러데이션 효과 내는 법도 배웠어요.
수업이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었어요.
선생님 따라가다 보니 2시간은 어디로 갔는지 😭
첫 수업에서 다 그리지 못한 그림 집에서 숙제처럼 해 봤어요.
생각보다 더 어렵더라고요.
두 번째 시간 꽃다발 그리기입니다.
한송이 한송이 선생님을 따라 열심히 그렸어요.
정말 우습게 볼품없지만 남은 시간 열심히 따라 그려봐야겠어요.
이렇게 두 번의 시간을 오일파스텔 그림으로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다음 주가 기다려지는 오늘입니다.
*위 글은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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