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의 생애주기 맞춤형 독서운동 <한 가족 한 책 읽기> 소개입니다.
4월 선정도서로 김희경 작가님의 [나는요,]입니다.
수업에 참여하기 전 미리 책을 읽고 가족 간의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아이와 다양한 질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 마산도서관에 감사드립니다.
수업 질문하고 토론하는 하브루타 교육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브루타 하면 유대인의 토론 수업이 떠 오릅니다.
잠깐, 하브루타에 대한 간단한 정의 먼저 소개합니다.
하브루타란???
짝을 지어 질문하고 대화, 토론, 논쟁하는 것.
가족단위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가족이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4 가족이 참여했는데 1학년에서 6학년까지 다양했어요.
아쉽게도 아버지의 참여가 없었다는 게......
개인적으로 아이랑 책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어요.
처음 마산도서관 3층의 더 배움 교실로 올라갑니다.
미리 수업이 진행될 교실을 안내판으로 길잡이 해 주셨어요.
진행될 수업을 미리 준비하시는 선생님입니다.
4월 선정도서 「나는요,」 입니다.
한 가족 한 책 읽기는 수업에 참여한 가족이 씨앗 가족이 되어 주위 사람들과 함께 돌려 보며 읽습니다.
수업 진행 전 단어 찾기 퀴즈가 있었는데 아이들 정말 빨리 찾았어요.
이렇게 쉬는 시간 없이 1시간 30분의 아이들에게 긴 시간일 수 있었지만, 대화하고 토론하는 시간이라 후딱 지났어요.
아이도 새로운 수업 방식에 흥미를 보였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에 엄마는 한껏 들떴어요.
5월 선정도서는 대한독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든 책 「백 년 아이」입니다.
가슴 아프고 슬픈 대한민국 100년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긴 책 아이와의 수업이 기대됩니다.
*위 글은 마산도서관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작성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