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3학년 (10)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등 3학년)창작 그림책 만들기/초등 아들/초등 독후활동/그림책 만들기/겨울초입에서... 밤사이 찬기운을 고스란히 견뎌낸 자동차. 등교를 위해 차문을 열자 냉기가 새어 나온다. 아들과 나는 차례로 차에 올라 타 시동을 걸자 동시에 의자의 열선을 켜며 아들이 말한다. "추운 겨울을 이길 수 있는 건 히읗뿐이에요" "히읗, 그게 뭐야?" "핫팩, 히터요." 동시에 우리는 웃음을 터트린다. 웃음의 열기가 제법 차 안의 공기를 따뜻하게 하는 아침 등굣길이다. 아들의 이야기 책. 학교 방과 후 독서활동시간에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그려왔다. 아직 색칠하지 않은 그림책을 집으로 가지고 와 색칠하는 모습을 구경하다 사진으로 담았다. 눈으로만 저장하면 언젠가 흩어질 기억이라는 생각에서다. 색칠하는 모습에 푹 빠져 있는 나에게 아들이 이야기한다. "나는 모든 그림책이 1화에서 끝이 나요." "음.... 그렇.. 초등3학년)동시 짓기/동시/우유 안녕하세요~😚 이번 글을 아들이 수업시간에 지은 동시입니다. 우 유 딩동댕동~ 종 치는 소리가 들리면 시끌시끌~ 웅성웅성~ 흐어어엉~ 미움받는 우유 2교시가 되면 벌 청소의 본체가 된다. 초등 3학년)미술 시간/얼굴 책 만들기 수업/이야기 만들기/그림 그리기 안녕하세요~~~🤗 요 며칠 가을 하늘 보며 심쿵의 연속입니다. 주책없이 나대는 내 심장에 덩달아 설레고 있어요. 이번 이야기는 초등 3학년 아들 이야기입니다. 미술시간에 얼굴 책 만들기 수업이 있어 만들어 온 책 내용이 재미있어 올려봅니다. 상황 : 방과 후 미술 시간에 있었던 이야기를 씀. 제목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슬픔 선생님 ; "자~ 선생님 보세요. 이번에는.....(생략)을 할 거예요. 자유화 다 완성 못한 친구들은 완성하고. 아! 그리고 1~2학년 친구들은 얼굴 그리기." 학생들 : "네~!" 아들 : '나는 마저 자유화해야지.' 친구 1 : "야! 얘들아. 이 그림 화가보다 더 잘 그렸다!" 친구 2 : "그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욕 아니니?" 그때 하늘나라에서 레오나르도 다빈치 : "으.. 초등 3학년)사회/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책/그리기/쓰기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할 글은 초등 3학년 아들의 사회과목 과제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책 완성하기'입니다. 책이라는 말에 대단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아 주세요. 아들의 책 완성하기는 색종이를 이어 붙여 펼치면 여러 면이 나오는데 그곳에 생활 모습을 그림과 글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초등 3학년 아이들에게는 대단하고 엄청난 숙제가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 우리 고장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담은 책 - 아들은 여가 활동, 하는 일(군인)/자연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표지는 지역의 상징인 조형물과 산을 배경으로 했네요. 그림의 방향이 애매해서 조절이 힘드네요 🥵 사는 곳에 해군 부대가 있어 그렸나 봐요. 산과 바다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고장이라 기억에 남나 봐요. 이렇게 단.. 초등 3학년/독후 활동)만화 그리기/장발장/독서 일기/장래 희망 안녕하세요~~(●'◡'●) 이제 정말 가을~가을한 날입니다. 불어오는 바람이 옷깃으로 스밀 때 싫지 않은 선선함이 너무 좋습니다. 더위에 자동세차로 퉁 치던것을 오랜만에 셀프 세차를 했어요. 추석맞이 묵은 때를 깔끔이 제거했어 기분이 좋아요. 이번 이야기는 오랜만에 초등 3학년 아들 이야기입니다. 책 읽기를 좋았했던 아들인데, 점점 책과의 거리 두기를 시도하고 있어 부모 입장에서 살짝 걱정이 됩니다. 오랜만에 글밥이 있는 저학년용 빅토르 위고의 장발장입니다. 장발장을 읽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저에게 해주더라고요. 그러면서 최근에 이슈가 된 800원 버스기사님 이야기를 보태줬더니, 너무 불공평하다며 속상해하더라고요.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5컷 만화를 그려서 엄마에게 선물이라며 줬어요. 책 내용을 만화로 .. 초등3학년) 그리기 숙제/여름방학 숙제/여름 그리기/개학일 안녕하세요~🥰 초등 3학년 아들의 짧은 여름방학이 끝나갑니다. 방학 숙제도 얼마 없지만, 이해합니다. 하나도 버거운 시기죠~ㅋ 급하게 숙제 마무리 들어갑니다. 제목 : 여름 그리기 아직 마무가 끝나지 않은 작품이지만 제 마음에 쏙~들어요 ㅋ 아직 가야 할 길이 여럿 있지만, 뭐~그까이것 🤣 . 방학 동안 심혈을 기울인 작품은 따로 있어요. 방문에 걸어두고 아빠의 침입을 막겠다는 ㅎ 초등학교 3학년 국어(나)/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아들의 첫 글짓기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3학년인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며칠 전부터 국어(나) 글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오늘 3학년 시작 후 처음으로 교과서를 가지고 왔어요. 6단원 일이 일어난 까닭 - "원인과 결과를 생각하며 이야기 꾸미기"입니다. 교과서를 펼쳐보니 나름 수업시간에 열심히 듣고 있는 것 같아요. 수업 시간에 꾸민 이야기는 반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고 투표를 했다고 해요. 학교에 보내고 항상 사회성이 부족해 엄마인 저는 걱정이 많았거든요. 제 걱정과 별개로 아들의 글에 친구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더라고요. 아무 의미 없는 엄마의 걱정이었구나 싶었어요. 아들의 대견함에 수업 내용을 올려봅니다. 수업 시간에 열심히 했어요. 제목부터 너무 멋지네요. 아들의 첫 글쓰기 "마법의 성"입니다.. 초등3학년)사회-우리 고장 창원/창원 성산패총/성산패총 탐방/야철지/벚꽃/진해벚꽃/창원벚꽃 초등3학년 아드님 우리고장 창원에서 성산패총에 대해 배웠다며 가보고 싶다고 해 바로 탐방에 들어갑니다. 솔직히 성산패총의 명칭은 익숙하게 듣고 있지만 직접 찾아보기는 아들 덕분에 처음입니다. 패총貝塚 - 선사 시대 사람들이 먹고 버린 조개껍데기 따위 생활 쓰레기들이 쌓여 층을 이루고 있는 유적 창원 성산 패총(昌原 城山 貝塚) - 경상남도 창원시 외동 성산 마을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기 철기 시대의 조개무지 유적지다. 여러 차례의 발굴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중국 한나라 화폐인 오수전과 민무늬 토기, 반달 돌칼, 와질 토기 따위가 출토되었다. 사적 제240호. 지금 창원은 벚꽃으로 시끌벅적합니다. 벚꽃의 명소 진해에 거주하고 있어 골목골목마다 관광객의 차량들로 주차하기가 하늘에 별따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