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도서관_책담 (4)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홍보서포터즈 "창도캐스터" 독서캠페인_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아들과 함께 도서관에서 즐기기! 하교한 아들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기 전 창원도서관 책담으로 갔습니다. 얼마 전까지 화려하게 수 놓였던 벚꽃은 떨어져 멀리멀리 날아가고 그 자리에 연초록이 살포시 자리 잡았습니다. 참으로 봄은 이렇게 사람 애간장만 녹이고 물러나는 건가 봅니다.봄이 등을 보이며 우리 곁을 떠나는 뒷모습을 보니 아쉬움이 밀물처럼 밀려듭니다. 이런 제 마음을 위로받기 위해 창원도서관으로 갔습니다. 저에게 창원도서관은 "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 하기 위한 친구, 연인, 선생님 같은 책들을 품고 있는 따뜻하고 달콤한 데이트 장소이니깐요.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_독서캠페인 미션 1 ; 인생의 모든 순간 책과 함께 ◈ 해가 산 허리에 닿을락 말락하는 시간, 서서히 낮의 밝음이 조금씩 사그라질 것 같은 때 아들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창도캐스터 4기/4월 어느날, 도서관에 가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4월 어느 날. 무거운 빗방울이 나무에 메달린 벚꽃 잎을 기어이 땅으로 땅으로 내려앉게 한 길을 하교한 아들을 픽업해 창원도서관으로 갔다. 비가 내려 어둑한 길, 온통 밝은 빛의 세계 창원도서관 책담에서 머물렀던 이야기다. 아들은 이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은 문제없이 검색해 척척 찾아 읽고 대출한다. 솔직히 이 과정을 놀이처럼 신나 하고 좋아해 더 도서관을 찾는지도 모른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은 아이를 한 뼘 더 자라게 하는 건 확실하다. 아들이 자료를 찾는 동안 나는 2층으로 올라가 2024년 경남독서한마당 선정도서를 둘러봤다. 독서 인구가 점점 줄어든다는 말이 과연 진실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도서 코너는 대부분 비어있었다. 그중 남아있는 청소년 선정도서 두 권..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_sns홍보서포터즈/창도캐스터(3기)/독서캠페인/11월 미션 5/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_11월 독서캠페인 미션 5 ◈ ; 오늘의 가장 아름다운 페이지, 도서관 마음에서 째깍째깍 초침이 분주하게 달리는 소리가 들린다. 초침이 힘차게 분침을 밀고 진득하게 엉덩이 붙이고 있던 시침도 화답하듯 묵직하게 한걸음 내딛는다. 유려하게 원호를 그리며 초침과 분침이 숫자 12, 시침이 숫자 9에 도착한 순간 나는 빠르게 노트북과 읽을 책을 챙긴다. 서둘러 자동차에서 내려 종종걸음해 나만의 놀이터이자 서재인 책담의 문을 힘차게 열어젖힌다. 문 틈으로 먼저 밝은 조명과 재잘거리며 돌아다니는 라봇의 소리가 제대로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확인시켜 준다. 아들을 등교시키고 하교까지 기다리는 장소로 나는 창원도서관, 책담의 책섬이나 모두누리 창가테이블에 정박을 결정했다. 책섬이라는 이름이 풍..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초등 겨울방학_도서관 투어(6)/창원도서관/창원도서관_책담 정말 날씨가 이럴 수 있을까 싶게 오랜만에 경험하는 강추위입니다. 그나마 제가 사는 곳은 따뜻한 남쪽이라 위쪽보다는 덜 춥지만 그래도 춥습니다. 대출한 책의 반납일이 임박해 추운 날씨도 뚫고 우리 모자는 도서관으로 갔습니다. ◈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_책담 ◈ 창원도서관 운영 시간 책담 화~일 09:00~21:00 꿈담 함께누리 화~일 09:00~18:00 스마트누리 월~일 365일 24시간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은 2022년 12월 책담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습니다. 웅장하다는 말은 책담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처음 책담을 마주하면 가장 많이 든 생각이 크다. 웅장하다.입니다. 외관부터 기본의 도서관과는 사뭇 다릅니다. 앞에서 바라본모습과 뒤 쪽에서 바라본 책담의 모습입니다. 화려합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