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_김영하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작별인사/작별인사_김영하/김영하 장편소설/독후 활동 제 목 작별인사 지 은 이 김 영 하 출 판 사 복복서가 그들만의 리그. 휴먼매터스는 미래에도 부의 크기가 인간의 안위에 필수 존재란 사실을 입증하는 듯 해 씁쓸했다. 개인적으로 지구의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다가올 미래에 대한 상상을 종종 합니다. 물리적 시간을 입 큰 악어에게 큼직하게 잡아 먹히는 시대를 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섭게 변화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햄버거 하나를 주문하기 위해 키오스라는 장벽을 쉽사리 넘지 못하는 늙은 노인들을 볼 때면 앞으로 도래할 미래의 모습과 닮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역시나 취약계층에게는 미래도 쉽게 옆을 내어주지 않는 힘든 삶으로 예상을 해 볼 수 있겠죠. 그나마 지금은 인간의 존엄성 및 윤리적인 문제들이 기계 세상을 늦추고 있다고 봅니다. 그만큼 .. 이전 1 다음